계약으로 시작된 동거 제18회

학비가 급해 고군분투하던 여대생 엘라 리드. 어려운 형편 때문에, 불임 문제가 있는 재벌 상속자 세바스찬 해링턴과 하룻밤 계약을 맺는다. 그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바스찬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가문의 후계자를 지키기 위해 그녀를 자신의 세상으로 데려가 안전한 임신을 보장해 주고자 했다. 그렇게 쌍둥이를 품게 된 엘라는 점차 세바스찬의 마음마저 흔들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