썸머인디고 제32회
12399박선우, 유도부에서 가장 어린 막내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팀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. 하지만 동아리의 오랜 전통에 따르면, 공식적으로 탈퇴하려면 선배와의 시합에서 이겨야 한다. 그런데 운명처럼 무작위로 배정된 상대가 바로 국가대표 유도 챔피언이자 동아리의 자랑인 공태형이었다! 과연 선우는 이 거대한 벽을 넘어 태형을 이기고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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